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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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세종의 측근인 무휼-소이-강채윤 '사망'

기사입력 2011.12.22 23: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세종(한석규)의 측근들이 모두 죽음을 맞이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의 측근인 무휼(조진웅), 소이(신세경), 강채윤(장혁)이 죽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밀본에 납치된 소이가 개파이(김성현)이 쏜 독화살을 맞고 낭떠러지로 추락했으며 강채윤은 소이의 행방을 수색했다.

시간이 지나 정신을 차린 소이는 자신이 맞은 화살이 독화살임을 알아차리고 해례를 글자로 옮기기로 다짐, 자신의 겉옷을 찢어 해례를 적었다.

또한, 강채윤은 소이를 발견하였으나, 이미 독이 온몸에 퍼져 기력이 잃은 소이를 살리기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소이는 죽음을 맞이했다.

이에 강채윤은 소이의 마지막 의지를 지키기 위해 반포식에 해례를 전하려 뛰어갔다.

같은 시각, 반포식을 행하던 조정 신료들에게 개파이가 나타나 호위 무사들을 살해하기 시작한다. 결국, 무휼이 나서 개파이와 대적하게 되고 개파이의 공격에 무휼은 큰 상처를 입음에도 불구, 개파이를 묶어두므로 다른 호위 무사가 개파이의 몸에 상처를 입히도록 도왔다.

큰 상처를 입고 쓰러진 무휼을 뒤로하고 개파이는 세종을 공격하기 위해 달려가는데 이때 강채윤이 나타나 개파이를 저지하였고, 개파이의 공격에 부상을 입은 강채윤은 반포식 거행을 지켜보며 서서히 눈을 감았다.

또한, 무휼 역시 큰 부상으로 인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고 이 소식을 접한 세종은 분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기준(윤제문)과 그의 수하인 개파이가 죽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진웅-신세경-장혁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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