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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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손창민, 박성웅 배신에 광분 "배은망덕한 자식"

기사입력 2011.12.22 22:3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창민이 박성웅의 배신에 광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22부에서는 재명(손창민 분)이 인철(박성웅 분)의 배신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명은 인우(이장우 분)를 통해 인철이 죽은 일구(안내상 분)의 아내인 은주(장영남 분)의 편에 섰음을 알았다.

얼마 전 의류창고에서 인우에게 전치 8주를 입힌 자가 지난번 거대상사 이사회 당시 등장한 은주의 휠체어를 밀던 자와 동일 인물임이었던 것.

재명은 인철의 배신을 알고 "기가 막히는구나. 이런 쥐새끼를 내 등장 밑에 두고 있었다니. 어떻게 네가 내 뒤통수를 쳐"라며 분노했다.

그동안 인철을 거둬 키워온 재명은 인철에게 거대상사의 실장 자리를 내주며 아들인 인우보다 인철을 더 신뢰했던 터라 배신감은 클 수밖에 없었다.

재명은 수행비서들과 엘리베이터를 탄 후 벽을 세게 치면서 혼잣말로 "이런 배은망덕한 자식"이라며 인철의 배신에 망연자실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우가 어린 시절 유괴사건의 전말을 알고자 오정혜 검사(노경주 분)에게 재조사를 외뢰해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손창민, 박성웅 ⓒ KBS 2TV <영광의 재인>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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