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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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3단 고음 도전 "합기도 3단-고음 3단" 폭소

기사입력 2011.12.21 23: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김연우가 3단 고음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김경호, 장재영, 김연우, 정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김경호에게 히트곡 메들리를 요청하자 이를 지켜보던 김연우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연우는 "'라디오스타' 나와서 안하던 낙법 시키시고 단물 쪽쪽 빨아 드시더니 찬밥 신세가 됐다"며 서운한 마음을 표했다. 

이에 MC들이 "혹시 이정도 고음도 가능하냐"며 김연우에게 김경호의 고음 부분을 요청해 김연우의 삐친 마음을 달래주려 했다. 

먼저 김경호가 고음 부분을 선보이자 김연우는 가뿐하게 한 음을 더 올려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내친김에 아이유의 3단 고음까지 도전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MC들은 "합기도도 3단, 고음도 3단이다"며 "정말 열심히 한다. 졸부 아니다"라고 김연우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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