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뿌리깊은 나무' 결말에 대해 제작진의 함구령이 내려졌다.
이정명 작가의 동명소설을 드라마화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 창제를 둘러싼 비밀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한글을 공식적으로 반포하기 위해 훈민정음 해설서 '훈민정음해례'인 소이(신세경)를 찾으려는 세종과 이를 저지하려는 정기준의 팽팽한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또한, 밀본을 와해시키기 위해 우의정 이신적(안석환)을 활용한 세종의 지략으로 인해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감탄을 자아낼만한 결말을 준비 중이라 현재 이에 관해 함구령이 내려져 있다"며 "그동안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는데, 진심으로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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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뿌리깊은 나무' 주연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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