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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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이청아, 중세왕족으로 깜짝 변신

기사입력 2011.12.19 18:18 / 기사수정 2011.12.19 18: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정일우와 이청아가 중세왕족으로 깜작 변신했다.

오는 19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15화 '아무 일도 없었다' 편에서 정일우(차치수 역)와 이청아(양은비 역)가 중세시대 왕자님과 공주님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극중 이청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일우를 향한 마음이 커지지만, 주변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히게 될수록 정일우가 왠지 자신을 떠날 것만 같은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결국, 이청아는 자신의 불안한 심경이 잘 드러나는 꿈까지 꾸게 되고, 꿈 속에서 정일우는 왕자로, 이청아는 공주로 각각 등장해 가슴 아픈 줄거리가 연출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평소 볼 수 없었던 여성스러운 긴 머리와 중세 시대풍의 드레스를 입고 하얀 레이스 장갑으로 우아한 공주의 모습을 더하고 있다. 아이보리색 드레스에는 금은 장식과 리본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 마치 '마리 앙투아네트'의 화려한 패션을 떠오르게 하는 것.

촬영 당시, 이청아와 정일우는 마치 동화에 나오는 공주님과 왕자님 같은 모습에 완벽 빙의한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웃음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 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자신의 아빠 주현(차옥균 역)의 재개발 계획에 대해 알게 되고, '꽃미남 라면가게'와 이청아를 지키기 위해 아빠를 직접 찾아가는 등 긴박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일우와 이청아 ⓒ tvN]



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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