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28

골프앱 '버디', 3주만에 5만 다운로드 돌파

기사입력 2011.12.16 21:24 / 기사수정 2011.12.16 21:2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세계 최초의 골프 전문 애플리케이션 '버디'가 골퍼들 사이에서 누적 다운로드 5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J골프는 지난 11월 21일부터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통합 골프 앱 '버디'가 3주만에 5만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버디'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인기 무료 앱 부문(스포츠 카테고리)에서도 현재까지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버디'는 골프와 관련된 10여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한데 모은 모바일 골프 포털로, J골프 중계방송을 스마트폰으로는 HD급 무료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국내외 골프 뉴스속보와 전세계 투어별 스코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레슨'에서는 유명 프로골퍼들의 동영상 레슨 100여 편을 VOD로 볼 수 있다. 여기에 국내 300여 개 골프코스 전 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건 물론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를 통해 홀까지의 거리 자동 측정, 공략법, 홀 경사도 등이 나와있는 '야디지 북' 애플리케이션도 탑재되어 있다.

J골프 마케팅팀 고형석 팀장은 "하루 평균 200~300회 이상 다운로드 받고 있으며, 이런 상태라면 '버디' 앱은 올해 내로 무난히 10만회 다운로드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스포츠부문 앱으로는 최단시간 내에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라며 "이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과 컨텐츠를 J골프가 다른 스포츠 앱들에 비해 차별화에 성공하였으며, 또한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버디' 앱 내에서 이용자들간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과 기업들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버디 ⓒ J골프]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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