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셔츠 등장, 누리꾼들 "우리 집보다 비싸네"

기사입력 2011.12.16 12:00 / 기사수정 2011.12.16 12:0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시가 1억원을 호가하는 셔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도의 'TV9 KANNADA NEWS'에서 공개한 이 셔츠는 인도 디자이너 아미타브 챤델이 전 세계 상류층을 대상으로 초호화 남성 셔츠를 제작한 것.

이 셔츠의 한 벌 가격은 무려 5백만 루피로 한화로 약 1억 원 정도 수준이다. 25개의 순금 장식 다이아몬드 버튼이 이 셔츠의 몸값을 높이는 데에 한 몫 했다. 아미타브 챤델이 이런 최고가 셔츠를 일반인을 상대로 판매를 시작한 것은 처음이다.

주문을 받으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소재로 제작되며, 전문 재단사들이 100% 손바느질을 통해 완성되는 이 셔츠는 실용성과 활동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1억원 셔츠를 본 ID 'binn****' 누리꾼은 "이 셔츠 누가 입을까?", 'so****' 누리꾼은 "아까워서 입을 수나 있으려나", 'mea****' 누리꾼은 "우리 집보다 비싸네", 'dlbkd****' 누리꾼은 "한번 입어보고 싶기는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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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억원 셔츠 ⓒ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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