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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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가슴 사이즈 논란에 "5분간 벗어 보여 주겠다"

기사입력 2011.12.14 16:23 / 기사수정 2011.12.14 16:2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때아닌 가슴 사이즈 논란에 휩싸였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는 '폭탄녀를 찾아라' 특집으로 '무한걸스' 멤버들이 폭탄녀를 찾기 위한 게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이 "B컵 이상 일어나라"는 문제를 내자 멤버들 사이에 가슴 사이즈 논란이 불거졌다. 가수 황보는 "송은이와 김신영을 B컵 이상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여자에게는 민감할 수 있는 가슴 사이즈임에도 불구, 김신영은 "나는 B컵이다"고 스스럼없이 고백해 주위 사람들을 당혹케 했다.

하지만, 덩치에 비해 가슴이 작다는 송은이의 깜짝 폭로에 이어 "신영은 알고 보면 95A다"는 황보의 단 한마디에 모든 상황이 정리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에 김신영은 사실을 부정하며 "5분간 벗어 보여 주겠다"는 말과 함께 기자회견 상황 극까지 펼쳐 억울함을 토로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5일 오후 6시 방송.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무한걸스 ⓒ MBC에브리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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