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53
경제

[뷰티 시크릿] 파티 스타일링 해답은 '블링블링 주얼리와 투명 피부'

기사입력 2011.12.14 14:37 / 기사수정 2011.12.14 14:37

매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1년에 단 한 번뿐인 파티시즌이 드디어 돌아왔다. 각종 모임과 파티 일정으로 꽉 찬 12월의 달력은 파티를 즐기는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파티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을 안겨준다.

이런 고민을 가진 사람이라면 지금부터 전문가들이 꼽은 특별한 비법에 주목하자.




파티룩의 하이라이트…'블링블링 주얼리' 통해 시선 집중

비슷한 디자인과 컬러의 파티룩 사이에서 화려한 자태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주얼리는 드레스와 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 컬러로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주얼리는 올 한해 패션계에서 가장 잘나갔던 '레트로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 더욱 컬러풀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우리의 파티를 위해 대기중이다.

연말 파티에서 트렌디하고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사파이어, 루비 등 선명한 컬러의 보석을 활용한 오버사이즈의 볼드한 주얼리를 활용하는 것이 베스트!

타이트한 핏과 깊게 파인 드레스에 이렇게 볼드한 목걸이를 매치하면 볼륨감이 강조되면서, 톡톡 튀는 애시드컬러의 드레스와 함께 매치하면 트렌디한 레트로룩이 완성된다.

아직 볼드한 주얼리의 화려함이 부담스럽다면 오버사이즈의 반지나 팔찌를 활용해 손목 부위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실버, 화이트 컬러의 스톤을 활용하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다수 연예인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최근 중국 진출에 성공한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꽃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주얼리는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해 파티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라며 "눈꽃을 형상화한 드롭형 귀걸이 또한 크리스마스와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파티 메이크업 특명…탁한 공기 속에서 피부를 지켜라!

연말 파티 후 지치고 푸석푸석해진 피부 때문에 속상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번 파티 메이크업의 키워드는 파티 후에도 촉촉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지켜내는 것. 파티장 내에서도 맑고 입체감 있는 피부표현은 어떤 컬러의 포인트 메이크업보다도 중요한 요소다.

이러한 피부를 위해서는 메이크업 전 기초케어단계에서 평소보다 꼼꼼하게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마스크나 팩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메이크업 과정에 있어 직접 피부에 닿는 브러쉬나 퍼프의 오염은 피부를 상하게 하는 주범이므로 위생적인 브러쉬를 이용해 건조함을 막아주고, 피부의 자극을 최대한 방지한다.

또 전문적인 손길이 불가능한 집에서는 깨끗하게 세척한 브러쉬를 활용하고, 최대한 천연 소재의 색조 화장품을 이용하는 것이 짙은 메이크업 속에서도 피부 지켜내는 길이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 (itstyle@xportsnews.com) / [사진] 뮈샤, 키스바이뮈샤


매거진 잇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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