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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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약속' 수애, 진통 시작 "아기가 나 싫어하면 어떡하느냐"

기사입력 2011.12.13 23: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출산예정일을 일주일 앞둔 수애가 진통을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정을영 연출, 김수현 극본)에서는 이서연(수애 분)의 생일을 맞이해 온 가족들이 모여 함께 식사를 했다.

가족들 한 명 한 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이서연은 박지형(김래원 분)을 밖으로 불러냈다.

이서연은 박지형에게 집에서부터 배가 아팠다며 아기가 나오려고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지형을 곧바로 그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이서연은 고모(오미연 분)과 박지형과 진통을 함께했다. 이서연이 이를 악 물고 소리를 내지르지 않자 고모는 "소리 질러라. 안 그러면 이 다 상한다"며 안타까운 목소리로 말했다.

진통을 하면 이서연은 눈물을 흘리며 "아기가 나 싫어하면 어떡하느냐. 왜 낳았느냐고 싫어하면 어떡하느냐. 미안하다"며 박지형에게 말했다.

그러자 박지형은 "그럴 일 없다. 절대 안 그럴 거다"라며 그의 손을 더욱 꽉 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연이 화장실 세면대 모서리에 머리가 찢겨 응급실에 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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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애, 김래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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