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음악감독 정지찬, 박원과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음악감독 정지찬이 속한 남성 듀오 '원모어찬스'가 'Christmas Story'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는다.

'원모어찬스'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Christmas Story'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5월, 7월, 9월 열린 릴레이콘서트 '음악은 놀이'에서는 음악이 어떻게 하면 즐거운 놀이가 되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의 진수를 성황리에 보여줬다면 이번 2011 'Christmas Story' 콘서트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원모어찬스' 이날 싱글 '그대를 사랑하는'을 포함해 첫 미니 앨범 수록곡 '자유인'과 '널 생각해', '노래 불러', '그럴 때도 있어요'는 물론, 정지찬과 박원의 솔로 곡, 캐롤송들로 공연을 채울 예정이다.

2010년 5월부터 끊임없이 2달 간격으로 9번의 공연(총 19회)으로 방송이상의 효과를 거둔 '원모어찬스' 콘서트는 매회 성황리에 진행됐다.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관람 평점이 9.76을 기록할 만큼 지난 '원모어찬스'의 콘서트는 에너지와 정이 넘친다는 평가로 소극장 콘서트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린 공연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원모어찬스'는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대상 출신 선후배로(8회, 19회) 음악감독, 작곡가, 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정지찬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음악계에 이름을 알려 온 보컬 박원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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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모어찬스 ⓒ 스노우뮤직]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