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고영욱이 박하선과 이별 선언을 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고시 준비를 위해 절로 들어가는 고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욱은 하선과 함께 즐거운 마지막 데이트를 마친 뒤 하선을 마지막으로 보기 위해 교무실에 들렀다. 그러나 하선은 잠시 자리를 비운상태였고 영욱은 준비한 쪽지를 하선의 자리위에 올려두었다.
이후 영욱은 어제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절에 들어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그 순간 영욱이 올려둔 쪽지가 바람에 날아가고 말았다. 창가에 있던 윤건이 바람을 쐬기 위해 창문을 열어 버린 것.
이에 영욱이 올려둔 쪽지는 결국 청소 아주머니의 쓰레받기 속으로 들어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내상이 여태까지 모은 돈으로 엑스트라 동원업체를 창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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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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