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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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나PD, 김종민 게임에 빠지자 "미친 것 같아"

기사입력 2011.12.11 19: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나영석 PD가 게임에 빠진 김종민이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도시 찾기 레이스 3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저녁식사 복불복을 마친 멤버들은 실내취침을 걸고 이승기, 김종민 vs 엄태웅, 은지원, 이수근으로 나뉘어 볼링대결을 펼쳤다.

아쉽게 볼링에서 패배한 이수근은 상대팀에 협상을 시도했고 결국 두 팀은 PC방을 찾아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결을 하기로 했다.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종민은 헤매고 있는 이승기에게 일사불란한 지시를 내리며 혼잣말로 구시렁거리더니 에이스다운 실력을 보였다.

'어리바리' 김종민이 초 집중한 모습을 본 나영석 PD는 깜짝 놀라며 "김종민 씨가 미친 것 같습니다. 정상이 아니에요"라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종민은 나영석 PD가 그러거나 말거나 스타크래프트 게임에 완전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배우 퀴즈를 하던 이수근이 전도연의 사진을 보고 전도연을 몰라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김종민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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