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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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의대생 시절 깜짝 공개…'10년 전 모습도 완벽 소화'

기사입력 2011.12.11 16:58 / 기사수정 2011.12.11 16:5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신하균의 의대생 시절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KBS 월화 드라마 '브레인' 제작사 CJ E&M은 11일 극중 천하대 종합병원 신경외과 전임의 이강훈(신하균 분)의 과거 의대생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24일 촬영이 진행된 서울의 한 병원에는 기존과는 다른 짧은 헤어스타일의 신하균이 등장했다. 의대생 시절의 강훈을 표현하기 위한 신하균의 변신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던 것. 짧은 헤어스타일과 캐주얼한 의상, 해사한 표정이 돋보이는 신하균은 촬영과 동시에 10년을 되돌아간 의대생 강훈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실제로 제작진들은 강훈의 과거 회상 장면을 위해 다소 구식의 가발을 준비했지만 오히려 가발 착용이 극적 효과를 더 반감시킬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신하균은 과감히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신하균은 조금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어색해하면서도 프로다운 눈빛과 표정으로 의대생 강훈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훈은 김상철(정진영 분) 교수와의 관계가 악화된 데 이어 고재학(이성민 분) 과장에게도 배신을 당하면서 천하대 종합병원을 떠날 결심을 한다. 혜성대 병원 조교수 자리에 임용 지원서를 낸 강훈의 앞으로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신하균 ⓒ CJ E&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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