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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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김신애, 유상무 '난 어때?' 폭풍대쉬

기사입력 2011.12.15 12:56 / 기사수정 2011.12.15 12: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충희 기자] 레이싱모델 김신애가 유상무에게 제대로 추파를 던졌다.

김신애는 9일 미니홈피를 통해'김신애 PC방 놀러오실꺼죠?'라는 글과 함께 유상무에 전단지를 패러디한 사진을 함께 게재해 화제를 끌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전화인터뷰에서 김신애는 "개그프로그램 옹달샘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유상무 팬이다. 꼭 뵙고 싶다"며 "1일 아르바이트 시켜주시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지만 식대는 꼭 챙겨주세요"라고 너스레를 쳤다.

미니홈피에는"유상무상무님 저도 일일 아르바이트 안될까요?"라며 본인을 어필하고 "저는 계산만 하지 않고 라면심부름, 청소까지 아르바이트처럼 똑같이 할께요, 시급은 5000원 챙겨주세요!"라고 답해 강예빈보다 높은 시급을 제안했다. 



사진 속 김신애는 한쪽 어깨를 노출한 상의와 빨간 핫팬츠로 손님을 유혹하고 있다. 레이싱모델답게 늘씬한 기럭지가 빛나는 패션왕 포즈를 통해 누워도 될 정도의 편한 좌석까지 강조했다.

이어 고향 창원에 PC방 프렌차이즈까지 넘보며 오픈을 물어보기도 하는 등 네티즌들에게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김신애는 PC방이 아니라 '지스타'에서 활동했던 사진임을 실토하며, 개인사업을 하고 싶고, 좋은 사업아이템이 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깜짝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이충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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