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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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꽃!' 이지아 윤시윤에 이별 선언 "우린 닮은 구석이 없어"

기사입력 2011.12.08 22:36 / 기사수정 2011.12.08 22: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지아가 이별을 선언해 윤시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10회에서 봉선(이지아 분)은 재희(윤시윤 분)에게 우리에겐 이 만큼의 거리가 있다며 헤어지자고 말했다.

그러자 재희는 봉선에게 한 발자국 다가갔고, 이에 봉선은 오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재희는 봉선에게 더 가까이 갔고, 봉선은 "오지 말라고"라며 "알잖아. 나는 따듯한 밥과 국이면 돼. 너도 그런 사람인 줄 알았어. 근데 지금 넌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닌 것 같아"라고 화를 냈다.

결국, 자신의 노력에도 꿈쩍 않는 봉선에게 재희는 "그럼 나더러 어떡하라고. 확 죽어버려? 말만 해!"라고 소리 질렀다. 하지만, 봉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싫어. 관둘래. 우린 닮은 구석이 없으니까"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지아가 이제 그만 화를 풀었으면 좋겠다", "동생은 돈이 많아서 좋아하는 언니는 돈이 많다고 싫데네". "윤시윤 불쌍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재희는 태화(조민기 분)에게 화영(한고은 분)이 왜 그런 무리수를 뒀는지 아냐고 물었고, 이에 태화는 "너를 남편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라고 대답해 재희의 마음을 뒤숭숭하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지아, 윤시윤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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