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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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손창민, 이장우 대항에 충격받아

기사입력 2011.12.07 22: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창민이 이장우의 대항에 충격받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17부에서는 재명(손창민 분)이 아들 인우(이장우 분)의 태도로 인해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명은 거대상사 초대대표 일구(안내상 분)의 딸로 밝혀진 재인(박민영 분)의 주식을 가로채고자 재인에게 동의서를 쓰라고 강요했다.

재인이 동의서에 서명을 할까 고민하고 있는 사이, 인우가 들이닥쳐 재명을 향해 반기를 들었다. 인우는 재인에 대한 애정을 품고 있던 터라 아버지 재명의 검은 속내를 눈치 채고 재인을 지키려고 한 것.

재명은 그런 인우에게 소리를 지르며 인우의 뺨을 내리치려 손을 올렸지만, 인우가 이를 힘껏 막아냈다.

그동안 본 적 없는 인우의 대항에 깜짝 놀란 재명은 화가 치밀어 올라 어쩔 줄 모르면서도 충격에 휩싸여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재명은 인우와 재인이 나간 뒤 홀로 소파에 앉아 자신의 손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인은 친모의 생사 여부에 대해 서로 다르게 말하는 재명과 군자(최명길 분) 사이에서 누굴 믿어야 할지 고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손창민, 이장우 ⓒ KBS 2TV <영광의 재인>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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