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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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백진희, 안내상-윤계상에 '완전 범죄 엉덩이 킥'

기사입력 2011.12.07 21:04 / 기사수정 2011.12.07 21: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백진희가 평소 앙심을 품고있던 안내상과 윤계상에 한 방을 제대로 먹였다.

7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백진희는 안내상의 집에서 열린 한우파티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선네와 내상네가 한우파티를 하던 도중 정전이 된 사이 계상과 내상이 엉덩이 킥을 당했다. 잠시 뒤 집에 전기가 들어왔고 내상은 "자신이 엉덩이를 걷어 차였다"라며 범인으로 진희를 지목했다. 진희는 "생사람 잡지 말아라"라며 시치미를 뗐다.

이에 사건을 분석하던 계상은 계상-내상-다구(줄리엔의 한국 별명) 가나다 순서대로 범인이 공격햇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무언가를 알아 챈듯한 계상은 네 번째로 하선을 공격하려던 범인 선배 이적을 잡아냈다.

이적은 한 달 전 님보게임 중에 자신의 따귀를 때렸던 하선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자신은 계상과 내상의 엉덩이를 차지 않다고 말했고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때 진희는 자신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간호사의 엉덩이를 노리며 어젯밤에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정전이 된 틈을 타 내상과 계상에게 엉덩이 킥 을 날린 것. 진희의 완전범죄에 놀라는 순간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선이 자신의 옛날 별명이 맹순이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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