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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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연기자 데뷔, '빠담빠담'에서 정우성 형으로 등장

기사입력 2011.12.05 23:06

방송연예팀 기자


▲천둥 연기자 데뷔 ⓒ JTBC '빠담빠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그룹 '엠블랙'의 멤버 천둥이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를 통해 연기자로 깜짝 데뷔했다.

천둥은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에서 정우성의 형인 양강우 역을 맡아 짧지만 강한 등장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양강우는 술만 마시면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로부터 어머니와 동생을 보호하고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천둥은 강칠(정우성 분)이 고향인 통영 바닷가를 다시 찾아 형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부둣가를 뛰어다녔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 등장했다.

한편, '빠담빠담'은 죽고 싶을 땐 살아나고, 살고 싶을 땐 죽을 수밖에 없는 기이한 운명을 가진 남자가 이뤄내는 사랑과 감동의 기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정우성, 한지민, 김범이 출연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빠담빠담 ⓒ JTBC]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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