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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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GG 특집] 장타가 급감한 홍성흔 GG 수성 가능할까?

기사입력 2011.12.05 09:31 / 기사수정 2011.12.05 09:31

김형민 기자


[lowfastball] 올시즌 지명타자 부분의 골든 글러브 경쟁도 눈에 보이는 것 이상으로 치열한데요. 홍성흔 선수와 김동주 선수 그리고 박용택 선수까지 누가 수상을 하더라도 이상없는 고만고만한 성적입니다.

 눈에 보이는 타율로는 정확도에서 홍성흔 선수가 앞서 보이지만(0.306-6홈런-67타점) 김동주 선수와 (0.286-17홈런-75타점) 박용택 선수(0.302-15홈런-64타점) 역시 비등비등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타율로 접근 하기 보다 타점과 OPS(출루율+장타율)로 접근하면 김동주 선수가 가장 앞서는 지표를 보여주는데요. 홍성흔 선수는 하락한 장타율 때문에 가장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0.869-김동주 0.814-박용택 0.779-홍성흔)

 여전히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 시킨 선수는 홍성흔 선수 밖에 없고 워낙 인기가 좋은 선수이기에 수상 가능성은 가장 높은 상황이지만, 분명 지명타자란 자리가 큰 것을 때려주고 해결해주기 위한 자리이기 때문에 홍성흔 선수의 성적은 조금 아쉬워 보이는데요.

 과연 홍성흔 선수가 떨어진 장타율의 약점을 극복하고 GG을 수상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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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성흔 ⓒ 엑스포츠뉴스 DB]

김형민 기자 rice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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