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윤제문, 장혁 속임수에 '분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정기준(윤제문)이 강채윤(장혁)의 속임수를 눈치챘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정기준은 강채윤의 속임수를 알아채며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놈(조희봉)은 정기준에게 서찰을 전하며 "함길도에 내금위 무사와 광평대군(서준영)이 도착했다 했고 광평대군은 죽지 않고 살아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정기준은 분노하며 이방지(우현)의 거처를 찾아갔으며 이에 이방지는 정기준에게 "임금이 만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기준은 "너는 밀본을 두 번 배신한 버러지다"며 "두 번 다시 보지 말자"고 말했다.

이어 개파이(김성현)에게 "이방지를 해치워라"고 명했고, 개파이와 싸우던 이방지는 결국 절벽에서 떨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채윤은 이방지에게 "담이와 농사지으며 살고 싶다"며 자신의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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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제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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