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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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강채윤, 이방지에 "담이와 농사짓고 살고파" 고백

기사입력 2011.12.01 23: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강채윤(장혁)이 이방지(우현)과 재회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강채윤이 스승인 이방지와 재회하여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지는 강채윤에게 "네가 정말 왕을 죽이려 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강채윤은 "사부님이 그걸 어찌 아시느냐. 밀본이시냐. 그럼 정기준이 누군지 아시느냐"고 반문했다.

이방지는 "모른다. 알려고 하지 마라. 밀본에 대해서도 정기준에 대해서도. 그냥 흰옷을 입고 땅 파는 인간으로 살아라"고 말했다.

이에 강채윤은 "작은 소원이 생겼다. 사랑하는 여인과 흰옷 입고 땅을 파며 사는 인생. 담이(신세경)가 살아있다"며 "내게 소중한 건 담이다. 담이에겐 글자가 소중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채윤의 속내를 들은 이방지는 "이 일을 하면서 너의 소중한 것을 잃어도 좋냐? 그렇다면 도와주마. 정기준을 알려주지"라고 언급해 갈등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세종은 정기준의 정체를 알게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채윤-이방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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