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무인기 ⓒ 항공우주연구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헬기와 비행기의 장점을 결합한 트랜스포머 무인기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됐다.
지난달 30일 지식경제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트랜스포머 무인기를 최초로 공개하고 비행 시연 행사를 열었다.
해당 트랜스포머 무인기는 수직 이·착륙과 고속비행이 기능한 '틸트로터형' 무인기로 길이 5m, 폭 7m에 체공시간은 5시간에 달한다.
지난 2002년부터 정부는 국가 장기 프로젝트로 스마트무인기 개발사업을 추진한 결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스마트무인기를 보유하게 됐다.
지식경제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속적인 비행시험으로 기능을 검증하고 실용화를 위한 후속산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트랜스포머 무인기 ⓒ 항공우주연구원]
온라인뉴스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