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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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니킥에 날라차기까지 '액션본능'

기사입력 2011.11.29 22: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안재욱이 니킥에 날라차기를 선보이며 액션본능을 분출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2부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상택(안길강 분)과 마주쳐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태는 자신에게 영화 투자를 빌미로 사기를 쳤던 태성(김희원 분)을 우여곡절 끝에 만나게 됐다.

동철(류담 분)과 같이 태성을 만난 기태는 갑자기 상택 일행이 나타나 태성을 끌고 가자, 발끈하며 상택 일행의 뒤를 쫓았다.

기태는 상택에게 자신과 얘기하고 있던 태성을 다짜고짜 붙잡아간 것을 문제 삼으며 태성을 놔주라고 경고했지만, 상택은 태성을 놔주지 않겠다면서 기태에 맞섰다.

기태 역시 무례하기 짝이 없는 상택의 태도에 빈정이 상한 터라 전혀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결국, 기태와 상택 수하들 간의 싸움이 벌어졌고 기태는 여러 명을 상대하면서도 니킥, 날라차기 등 각기 다른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시청자들은 "기태 정말 싸움 잘한다", "싸움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한량인 줄만 알았더니 제법 남자답다"며 기태의 액션에 큰 호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혁(이필모 분)이 장철환(전광렬 분)의 밑으로 들어가려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안재욱, 안길강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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