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51
사회

6kg 신생아 탄생, 외신 보도 "독일에서 가장 무거운 아이"

기사입력 2011.11.29 00:52

온라인뉴스팀 기자


▲ 6kg 신생아, 독일서 탄생 ⓒ 데일리 메일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독일에서 6kg 신생아가 태어나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외신은 독일 베를린 샤리떼 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6kg 신생아 '지하드'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체중이 보통 아이들의 2배에 가까운 지하드를 독일에서 태어난 신생아중 가장 무거운 아이라고 칭했다.

지하드의 어머니 엘피 야기는 40세의 나이로 체중이 무려 240kg이나 나가는 고도 비만의 산모. 또한 그녀는 임신성 당뇨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성 당뇨 환자는 혈당이 높아 과체중 아기를 낳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야기는 그동안 13명의 아이를 출산했으며 그 중 4명은 체중이 4kg 이상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독일의 신생아 평균 체중은 3.5kg 이다.

지하드의 출산을 담당한 의사 울프강 헨리히는 "매우 위험했지만 산모가 자연 분만을 강력히 주장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신생아'는 1879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10.7kg의 신생아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6kg 신생아 ⓒ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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