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공현주가 해외봉사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공현주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8일 "공현주가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이달의 나눔인'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달의 나눔인'은 우리 사회의 숨은 나눔인을 발굴하고 아름다운 나눔 실천사례들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
공현주는 "아직도 나눔 활동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나눔은 이제 우리의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정성만 있으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현주는 플로리스트로서 도네이션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기부했으며, 지역 내 병원과 기업체, 상점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강남구청 디딤돌사업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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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공현주 ⓒ 토비스미디어]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