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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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 '나이 성형 메이크업' 화제, MC 유진도 반했다

기사입력 2011.11.28 14:27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겟 잇 뷰티'에서 소개된 '나이 성형 메이크업'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 잇 뷰티'에서는 5가지 메이크업 제품을 동일하게 사용하면서도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사람은 나이 대에 맞는 성숙함을, 노안인 사람은 자신의 실제 나이처럼 보이도록 하는 일명 '나이 성형 메이크업'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송혜교, 유진 등 인기 여배우들의 화장품 광고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현아 실장이 출연해 수분크림과 리퀴드 하이라이터, 코랄빛 틴트, 컨실러, 아이 섀도 팔레트 5가지를 활용한 다양한 메이크업 법을 소개했다.

먼저, 20대 후반이지만 고등학생처럼 보여 고민인 '문제적 동안' 출연진에게는 리퀴드 하이라이터와 틴트를 섞어 얼굴에 음영을 준 뒤 코랄빛 틴트를 입술선에 따라 전체를 채우듯 발라 마치 매트한 립스틱을 바른 듯한 효과를 줬다.

또 실제로는 20대 초반이지만 30대로 보이는 '문제적 노안' 출연진에게는 리퀴드 하이라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해 '동안 메이크업' 비법을 선보였다.

우선 메이크업 첫 단계에서 유수분 밸런스가 맞는 좋은 수분 크림으로 얼굴 전체를 마사지한 뒤 컨실러와 하이라이터를 섞어 다크서클을 커버 하고 리퀴드 하이라이터를 윗 입술선 중앙에 발라 입술에 볼륨감을 주었다.

이날 유진은 "갑자기 출연진 입술이 앤젤리나 졸리처럼 도톰해 졌다"며 자신의 입술에 즉석에서 하이라이터를 바를 정도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콧등의 가장 낮은 부위와 코끝에 하이라이터를 발라 얼굴이 짧고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했다.

메이크업을 시연한 이현아 실장은 "리퀴드 하이라이터는 다른 제품과 섞어 사용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은은한 펄이 과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선사해 문제적 동안 및 노안뿐만 아니라 어려보이고 여성스러워 보이고 싶은 모든 여성들의 필수품"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겟 잇 뷰티 ⓒ 온스타일]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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