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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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팬페이지] 박주영, 맨시티전에는 나올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1.11.27 02:26 / 기사수정 2011.11.27 02:26

박소윤 기자


박주영이 맨시티전에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네요.

올 시즌 아스널로 이적한 박주영은 꾸준한 출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는데요.

오는 30일 잉글리시 칼링컵 8강전인 맨시티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 화제입니다.

아스널의 벵거 감독은 매시즌마다 칼링컵 경기를 통해 팀의 유망주나 후보 선수들의 폼을 확인하기 위해 출전시키곤 했는데요.

벵거는 이에 대해 "지금까지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그러나 어린 선수들과 경험 있는 선수들의 조화를 꾀해 승리를 노려야 한다"며 덧붙여 "만족스러운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한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그러나 아스널은 여전히 선수층이 얇다는 지적을 받는다. 때로는 선수들이 내 결정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이 또한 이해한다"고 전했습니다.

박주영이 이번 경기를 시험무대 삼아 출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물론 그렇지 못할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

아무래도 맨시티가 올 시즌 리그 선두팀이고, 적수가 없을만큼 노련한 플레이를 보이는 팀이기 때문에 최정예멤버로 구성해 칼링컵 8강전 준비를 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에 대해 팬들은 "샤막일까, 박주영일까", "설마 샤막 선발에 페르시 서브로 나오지는 않겠죠?", "박주영도 페르시만큼 기회주면 결코 못할 선수가 아닌데 아쉽다" 등 이번 경기에 꼭 출전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의견바로가기]

[사진 = 박주영 ⓒ 엑스포츠뉴스]



박소윤 기자 pichy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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