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의 미스터리 하면서도 행복하고 유쾌한 느낌을 담은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발효가족'의 두 주인공 송일국과 박진희가 등장한다. 얼핏 보면 두 주인공이 서로 마주보고 앉아 다도를 즐기는 듯하지만 두 주인공 사이에 놓여있는 다과상 위에는 뚝배기와 김치 한 접시가 놓여있다.
서로 응시하고 있는 송일국과 박진희의 눈빛은 진지하기도 하면서 또 장난기를 가득 담고 있기도 하다. 이는 폼생폼사 호태(송일국 분)와 연애 초보 강산(박진희 분)의 유쾌한 사랑의 발효과정을 표현하기 위한 장면.
친구 같고 또 가족 같은 따뜻한 로맨스를 펼쳐나갈 두 사람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보여준 이 포스터는 앞으로 호태와 강산이 펼쳐나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송일국, 박진희가 출연하는 대한민국을 보듬어 줄 가장 따뜻한 힐링 드라마 '발효가족'은 JTBC 개국특집 미니시리즈로 방송되며, 12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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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발효가족 포스터 ⓒ 바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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