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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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감사 글, "용기백배,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기사입력 2011.11.24 16:02 / 기사수정 2011.12.12 10: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을 남겼다.

유이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애프터스쿨 유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이는 "아직도 저를 보면 '꿀벅지'만 생각나신다구요? 이제는 연기도 노래도 제발 잘하는 유이로 봐주시면 안 될까요"라는 재치 넘치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이는 "처음 주말극에 투입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드라마를 여러 편 해봤지만 대중의 평가는 언제나 두려웠어요. 하지만, 이번 드라마로 용기백배 기운을 차렸답니다"며 "시청률이 30%를 넘어설 때는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다 여러분 덕분이랍니다"라고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오작교 형제들' 에 애프터스쿨 활동 준비가 이어져, 어느 때보다 바쁘지만, '유이 연기가 몰라보게 좋아졌다' 는 말은 언제나 제가 최고의 피로회복제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깨가 쏟아지는 '오작교 형제들' 촬영장으로 안내하겠습니다"란 글과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유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 점점 늘고 있어요 화이팅", "우리 엄마도 드라마 보다가 유이 연기력 감탄하셨는데",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가수와 연기자 두 마리 토끼 잡은 유이" 등의 반응을 타나냈다.

한편, 유이는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백자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유이가 속한 걸그룹 애프터스쿨은 지난 23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디바'를 발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이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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