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혼성 그룹 '투투' 출신의 패션사업가 황혜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황혜영은 22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결혼 후 첫 예능 토크쇼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10월 23일 황혜영과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0월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만난 지 꼭 1년이 되는 날에 결혼을 통해 부부로 거듭났다.
황혜영은 '강심장' 녹화에서 결혼한 소감과 함께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상견례에서 밝혀진 30년 전 '꿀'에 인연을 통해 확인한 천생연분 러브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강심장' 녹화 후 황혜영은 "신혼여행을 다녀오자마자 한 첫 예능 나들이였지만 촬영 내내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황혜영 외에 '원더걸스', 이본, 송대관, 장재인, 김정남, 사희, 김원효, 변기수 등이 출연한다.
22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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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혜영 ⓒ 아마이]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