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05

점점 추워지는 날씨, 실내에서 따뜻하게 몸매 관리하자

기사입력 2011.11.22 15:01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갑작스런 추위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이맘때, 비싼 헬스클럽에 가지 말고 따끈한 실내에서 운동으로 건강관리와 다이어트를 동시에 해결해보는 것은 어떨까?

▶ 요가

요가는 호흡과 긴장 이완을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심신을 안정시켜줘 몸의 근육과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 세포와 림프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도와 건강을 지켜준다.

집안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요가로는 앉은 자세에서 왼쪽 다리는 구부려주고 오른쪽 다리는 왼쪽 다리의 무릎 부분에 오도록 해주고 오른쪽 팔은 등 뒤에서 짚어주고 왼쪽 팔은 손바닥을 쭉 편 상태에서 팔꿈치를 오른쪽 무릎에 댄다. 반대쪽도 반복해 준다. 이 요가는 허리를 조여 주면서 허벅지 라인까지 잡아 줘서 예쁜 옆 라인을 가질 수 있다.

다음은 한국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허벅지 살을 뺄 수 있는 요가이다.

팔과 무릎으로 지탱하여 한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웅크려 붙인 후 뒤차기를 하듯이 내 뻗어주는 자세이다. 뻗을 때에는 숨을 내 쉬어주고 다시 웅크려 줄 때는 숨을 들이마셔 주어야 한다. 허벅지 뒤쪽 살 제거와 동시에 엉덩이를 업 시켜 줄 수 있다.

▶ 노라인 줄넘기

노라인 줄넘기는 말 그대로 줄이 없어 실내에서 천장높이, 공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줄넘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몸무게와 점핑수, 칼로리 소모량, 타이머를 설정 할 수 있다.

노라인 줄넘기를 실내에서 할 때는 미끄럽지 않은 매트를 깔아 부상과 소음의 발생을 줄이고 발바닥 전체보다는 발끝으로 점프하도록 한다. 10분에 80kcal 정도 소모되는 줄넘기를 발끝으로 점프하면 칼로리 소모량을 늘릴 수 있다.

줄넘기는 전신을 모두 움직이는 유산소운동으로 전신의 군살을 빼주어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심폐기능과 지구력, 근력, 평형감각, 운동능력을 향상시켜주며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 실내 운동기구



- 지그재그팡팡


지그재그팡팡은 기존의 볼 수 없었던 스노우보드 형태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그재그로 유연하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개발하여 국내 특허를 획득한 운동기구이며 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만으로 탄력 있고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질 수 있다.

사용자의 운동능력과 연습에 따라 자유롭게 운동 할 수 있는 지그재그팡팡은 균형감각 개발은 물론 집중력향상에 도움이 되며 상하와 좌우를 교차하는 운동효과로 무릎관절을 자극 자연스러운 러닝효과로 실내에서도 자연스러운 장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 트위스트 런

트위스트 런은 여러 가지 운동 기구를 섞어 놓은 듯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몸 전체의 큰 동작은 춤추는 듯해서 허리와 뱃살이 비틀어지고, 스키를 타듯 하는 다리와 팔의 회전 모습 또한 안방에서 스키를 즐기는 모습과 흡사 닮았다.

이런 동작들은 우리 몸 전신을 비틀듯이 에어로빅을 하는 것과 같아 우리 몸의 모든 근육을 사용하게 하여 수영과 버금가는 칼로리를 소모하게 한다.

▶ 마사지

마사지는 피부를 문질러서 곱고 건강하게 하는 일로 정신적 안정감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신체기능을 개선하는데 뛰어나다. 따로 마사지샵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도 찜질팩과 하얀 수건만 있다면 간단한 마사지를 할 수 있다.

끓인 물에 담가두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따뜻하게 만든 찜질팩을 하얀 수건으로 감싸 배 위에 올려둔다. 5~10분정도 후 충분히 배가 따뜻해 졌다면 찜질팩은 내려두고 따뜻해진 배를 두 손을 이용하여 오른쪽 방향으로 5분, 왼쪽 방향으로 5분씩 쓰다듬듯이 마사지 해준다.

이렇게 마사지 해주면 장운동으로 변비해소와 함께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어줘 생리통 완화와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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