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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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정일우, 교복입은 윤유선에 '사랑 고백'

기사입력 2011.11.21 21:18 / 기사수정 2011.11.21 21: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하이킥3'에 정일우가 깜짝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정일우가 깜짝 출연해 윤유선에게 첫눈에 반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유선은 일당을 두 배로 준다는 말에 파주까지 가서 식당일을 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낙엽에 반한 윤유선은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며 온 몸이 진흙투성이가 되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손에 들고 있던 수정의 교복을 입고 걷게 된 유선은 길에서 우연히 고등학생 정일우와 마주치게 됐다. 유선을 고등학생으로 착각한 정일우는 사진을 찍으며 유선에게 사랑을 표하며 급기야 새벽에 문자까지 보냈지만 유선은 신경 쓰지 않았다.

죽을병에 걸린 일우를 위해 일우의 어머니는 유선에게 만남을 청했다. 일우의 어머니는 유선의 얼굴을 보며 깜짝 놀라며 일우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며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유선이 67년생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일우의 어머니는 심장이 약한 일우를 한 번만 더 만나 달라며 간절히 부탁했다.


일우와 다시 만난 유선은 좋은 대학 가서 다시 보자며 일우에게 이별을 고했다. 일우는 유선을 끌어안으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이후에도 유선은 일우 어머니의 부탁대로 일우와 연락을 하며 지냈다.

한편 이날방송에서는 '당구의 신' 강승윤과 '당구 논리'를 주장하던 윤계상과의 당구 대결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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