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스마트폰을 통해서 골프를 훨씬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앱을 출시했다.
골프전문채널는 21일 세계 최초의 통합 골프 애플리케이션(이하앱) '버디'를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골프 앱 '버디'는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가진 10여 가지의 애플리케이션을 한데 모았다. '스마트 J골프'를 실행하면골프전문채널 J골프를 언제 어디서든 고화질 동영상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국내외 골프 뉴스속보와 전세계 투어별 스코어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레슨'에서는 양용은, 박희영, 안나 로손 등 유명 프로골퍼들의 동영상 레슨 100여 편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300여 개 골프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건 물론 GPS(위성항법장치)를 통해 홀까지의 거리를 측정해 주는 '야디지 북' 애플리케이션도 탑재됐다.
또한, 골프잡지 '월간 골프다이제스트'가 매달 자동 업데이트 되며, 골프장 부킹 검색에서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부킹 마스터' 애플리케이션도 장착됐다. 이 밖에도 골프장 날씨와 골프장 주변 맛집, 스킨스 게임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골프를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J골프 김동섭 대표는 "골퍼들이 더욱 편하게 골프를 즐기게 하기 위해 통합 골프 애플리케이션 버디를 무료로 서비스하기로 했다"며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골프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버디'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진 = 버디 ⓒ J골프]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