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박시연 결혼식 인증샷 "으하하 안부럽다…오늘 너무 이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박시연 결혼식에 간 이효리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19일 오전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연이 결혼식 가는 길. 난 괜찮다 괜찮다. 으하하하하. 안부럽다. 안부럽다"고 동갑내기 친구 박시연을 먼저 시집보내는 소감을 재치있게 전했다.

이어 "너무너무 예쁜 신부. 오늘 정말 예쁘다. 우리 매니저의 수전증으로 사진이…"라며 신부대기실에서 박시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올블랙 패션으로 신부보다 튀지 않으려는 매너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박시연은 단정하게 올린 머리에 어깨·쇄골이 완전히 드러난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박시연과 이효리는 '79년생' 동갑내기로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이다.

한편, 박시연은 11월 19일 낮 1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4살 연상의 증권맨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시연,이효리 ⓒ 이효리 트위터 ]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