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윤유선과 안내상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윤유선과 안내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윤유선에게 싫다는데도 불구하고 쫓아오는 깡패를 '확! 마' 6단 콤보로 깡패를 제압시키는데 성공 시켰다. 윤유선은 "주먹 한번 안 쓰시고 '확! 마'만 여섯 번 해서 이기셨네요"라며 안내상을 칭찬했다.
이를 계기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안내상의 일방적인 이별통보에 헤어짐의 위기를 겪게 된다. 안내상은 "우리 그만 헤어지자며" 유선에게 말했고 유선은 "무슨 그런 얘기를 고구마 먹다 얘기하냐"라며 KBS2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을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별하게 된 두 사람은 나중에 우연히 재회 하게 된다. 이 장면에서도 윤유선이 "이 여자는 내 여자다 확! 마 왜 그렇게 못하냐"라며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패러디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1년 뒤 멋지게 만난 두 사람은 결국 결혼에 골인하는 것으로 러브 스토리는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진희가 집에서 쫓겨날 까봐 걱정이 되 박하선과 김지원의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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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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