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상의탈의 '복근 공개' 화제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뮤지션 이승환이 상의 탈의 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승환은 상의를 탈의하고 복근이 공개된 자료를 캡처 자신의 미투데이에 올려 음악팬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승환은 "일본에서 3G로 어렵사리 보았는데 깜짝 놀랐다. 이게 나올 줄은. 이왕 이렇게 된 거 다 공개하겠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에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수백 개의 댓글이 올라오면서 이승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록커 출신의 뮤지션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음악적 내공을 인정받고 있는 이승환은 평소 자기 관리에 남다른 믹재거에 자극받았다며 운동을 게을리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환이 캡처해 공개한 사진은 식스팩이 또렷하게 각인된 근육질의 몸매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청소년 체조선수 같다", "소름 돋아요. 멋있어요"등의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승환은 오는 12월 23-25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공연지신[公演之神] 이승환'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공연을 펼친다.

이승환은 "추억이 아니라 현재의 나를 팔겠다"는 발언으로 음악팬들의 화제를 모았을 만큼 공연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동시에 음악팬들과 공연업계로부터 '공연계의 전설'이라는 평가를 얻음으로써 이승환은 진화하는 뮤지션으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환 ⓒ 무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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