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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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 미남 기준, "나 정도면 괜찮지 않냐?"…웃으면 '추남'

기사입력 2011.11.14 09:39 / 기사수정 2011.11.14 09: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애정남'이 미남의 기준을 제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애정남'에서 최효종은 "잘생긴 것과 못생긴 것의 차이는 뭔가?"라는 질문을 받고 미남의 기준을 정의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에 따르면 미남의 경우 기준이 다르기에 정확한 정의를 내릴 수 없다면서 "친구들을 모아놓고 '나 정도면 괜찮지 않나?' 물었을 때 웃으면 못생긴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효종은 직접 안경을 벗고 진지하게 "나 정도면 괜찮지 않나?"라고 물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외에도 야한 것과 섹시한 것의 차이로 "여럿이 함께 보게 된다. 그럼 섹시한 거다. 그러나 혼자 보게 되면 야한 거다"라고 명쾌한 기준을 내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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