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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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윤형빈 제외한 전 멤버, 2종 소형면허 불합격 '이럴 수가'

기사입력 2011.11.13 18: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윤형빈을 제외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2종 소형면허시험에 불합격했다.

13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모터사이클 1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모의주행까지 마친 뒤 본격적인 2종 소형면허시험에 응시하게 됐다.

첫 도전자는 막내 윤형빈. 윤형빈은 부드러운 코너링으로 굴절코스를 빠져나오더니 곡선코스, 좁은길 코스 등 모든 코스를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통과했다.

하지만, 윤형빈의 합격 기쁨도 잠시 줄줄이 탈락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말았다.

전현무는 더블 탈선으로 출발 10초 만에 불합격했고 코스에 들어서기 전부터 비틀대던 이윤석은 다리착지와 탈선으로 불합격했다.

에이스였던 양준혁은 시작과 동시에 탈선하는 에러로 불합격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김태원은 탈선, 코스 이탈로 불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국진은 차분하게 시험에 응하는 듯했으나 연속 발디딤으로 인해 합격과 멀어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응시자인 맏형님 이경규는 계속 시동이 꺼지면서 출발 실격을 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준, 황보가 바이크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전현무, 이윤석, 양준혁, 김태원, 김국진, 이경규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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