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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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울랄라세션 '난 행복해', 이승철 "역대 제일 못해"

기사입력 2011.11.12 13:50 / 기사수정 2011.11.12 13: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심사위원 가수 이승철의 독설이 부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슈스케3' TOP2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의 결승전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울랄라세션'이 1라운드 자유곡 미션에서 이소라 '난 행복해'를 열창했지만, 이승철의 독설을 피하지 못했다.
 
이날 김명훈의 애절한 목소리로 시작해 '울랄라세션'은 뛰어난 가창력과 차분한 목소리를 선보이며 노래를 이어갔다. 높은 키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하지만, 이승철은 '울랄라세션'의 '난 행복해' 무대 후 "역대로 제일 못한 것 같다. 결승전은 결승전인 것 같다. 많이 오버한다.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보다 흐느낌이 앞서서 굉장히 보기 싫었다"며 혹평과 함께 멤버 한 명 한 명을 평가했다.
 
이어 이승철은 "기본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보여주려는 느낌이 강한 것 같다"며 91점을 줬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이승철의 독설에도 불구하고 다음 무대에서 타이틀 곡 '너와 함께' 무대를 멋지게 펼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울랄라세션 ⓒ 엑스포츠뉴스 이준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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