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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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패배자는 말이 없다"

기사입력 2007.11.01 07:47 / 기사수정 2007.11.01 07:47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이강선] “패자는 말이 없지요”

31일 오후 7시 30분 수원 빅버드 스타디움(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수원이 포항에 1-0 으로 아쉽게 패하며 올 시즌 챔피언을 노리던 수원의 꿈이 좌절 되었다.

자신이 주장에 있을 때 한번 우승을 해보고 싶다며 우승에 강한 열망을 보인 이관우는 팀이 1-0으로 아쉽게 패하자 “패자는 말이 없지요”라는 짧은 말을 남기고 떠났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은 이관우의 플레이가 살아나지 못하면서 수원 특유의 스타일 대로 경기를 풀어 나가지 못했다. 이관우가 수원의 공격 중심인 것을 안 포항 선수들은 이관우를 철저히 봉쇄했고 그 때문에 수원의 공격이 제대로 전개 되지 못했다.

이강선(lkseon@footballcorea.com) / 사진 = 풋볼코리아닷컴 김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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