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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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3' 버스커버스커, 우승 놓쳤지만 또 하나의 기적을 쓰다

기사입력 2011.11.12 01: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슈퍼스타K 3' 버스커버스커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1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 마지막 생방송에서는 울랄라세션이 우승을, 버스커버스커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버스커버스커는 자유곡 미션으로 이수영의 노래 'I Believe'를 부르고, 타이틀곡 미션으로 '서울 사람들'을 불렀다.

버스커버스커는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는 울랄라세션을 앞섰지만, 심사위원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근소한 차이로 울랄라세션에게 밀리고 말았다.

버스커버스커는 '슈퍼스타K 3'에서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든 팀으로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구사일생으로 슈퍼위크에 합류에 TOP2의 자리까지 올랐다. 

특히, 버스커버스커는 보컬 장범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김형태의 베이스, 브래드의 드럼 연주가 어우러져 어떤 노래도 버스커버스커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매력을 지닌 팀이다. 

이날 버스커버스커는 "아쉽기도 하지만 모든 것이 끝나서 너무 홀가분하다"며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경쟁자 울랄라세션에게 축하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버스커버스커 ⓒ 엑스포츠뉴스DB 이준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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