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40
연예

'하이킥3' 안내상, 돈벌기 위해 할머니로 '변신'

기사입력 2011.11.11 20:41 / 기사수정 2011.11.11 20: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안내상이 할머니로 변신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안내상이 생활비를 직접 벌기 위해 할머니로 변신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내상은 서지석과 윤계상이 대화를 몰래 엿들었다. 지석은 계상에게 태블릿 PC를 사라며 계상의 계좌에 돈을 송금했지만 계상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다시 송금해주겠다며 손사래를 쳤다.

지석이 계상을 걱정하는 모습을 본 내상은 긴급 가족회의를 소집했다. 생활비를 대주는 계상을 위해 직접 생활비를 모으기로 한 것.
 


내상은 가족회의에서 "이제 우리 식구 생활비는 우리가 벌자"며 한 달 생활비 300만 원을 벌기로 정했다. 먼저, 인형 눈알 붙이는 일부터 시작했다. 모든 가족이 동원해서 인형 눈알을 붙였지만 이천 원 밖에 벌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보다 못한 윤유선은 나가서 할 일을 찾아봤다. 내상도 같이 나가서 일자리를 찾으려 했으나 빚쟁이들의 눈을 피하는 게 급선무였다.
 
내상은 빚쟁이들을 피하기 위해 할머니로 변신하고 공사장에서 일을 하는 등 할머니라고는 믿기지 않는 행동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