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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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 아르카 "12월에 컴백"

기사입력 2007.10.29 23:08 / 기사수정 2007.10.29 23:08

정지훈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상에서 회복 중인 미들즈브러의 미드필더 훌리오 아르카가 자신의 그라운드 복귀를 12월로 예정하고 나섰다.

지난달에 있었던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무릎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아르카는 약 12주 정도의 재활 진단을 받고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지내다 얼마 전에 잉글랜드로 돌아와 재활에 열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르카는 2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약 2주 정도 아르헨티나에서 머물다 돌아왔다. 현재는 가능한 한 빠른 복귀를 위해 구단 연습구장서 재활 중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결코 무리는 하지 않고 있다. 몸도 약 절반 정도가 만들어졌다고 보고 있으며 무릎 역시 점점 나아지고 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잘 풀린다면 12월 중순쯤에는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보로의 부진에 대해서 아르카는 "팀의 부진을 보는 것은 분명 가슴 쓰린 일이다. 지금 당장 그라운드로 달려가 그들을 도울 수는 없겠지만, 차분히 시간을 갖고 재활에 열중하여 좀 더 강해지고 좀 더 나은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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