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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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꽃' 이지아, 윤시윤 수갑채워 "뇌물공여죄야"

기사입력 2011.11.10 22:48 / 기사수정 2011.11.10 22: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이지아가 윤시윤에게 수업을 채워 시선을 끌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나도, 꽃!' 2회에서 재희(윤시윤 분)는 주차문제로 강팀장(이병준 분)에게 중고 명품지갑을 선물, 민원이 들어오기 전까지 주차를 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이에 봉선(이지아 분)은 강팀장에게 "지갑 바꾸셨어요? 못 보던 건데?"라며 이어 "혹시 뇌물 받으셨어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강팀장은 "오해하지 마 차순경. 이웃들끼리 정을 나눈 것뿐이야"라고 답하고, 결국 봉선은 지갑을 빼앗아 재희를 찾아갔다.
 
재희는 봉선에게도  "이웃들끼리 돕고 살자. VVIP초대권을 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의외로 봉선은 "그래. 알았어"라며 악수까지 청했다. 그러나 재희가 손을 내밀려는 찰나 "뇌물공여죄"라며 수갑을 채워버렸다.
 

당황한 재희는 이거 풀어달라 말하고 봉순은 재주껏 풀어보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지아 너무 귀엽다", "윤시윤 팔목과 내 팔목에 수갑을 채워버리고 싶어요", "이거 은근 재밌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봉선은 자신이 '비정형 우울증'이라는 말에 어이없어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도, 꽃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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