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MTV 태도 논란에 "일방적으로 안 좋은 기사"

기사입력 2011.11.10 06:38 / 기사수정 2011.11.10 09: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태연이 MTV 태도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태연은 과거 MTV에 출연해 방송 중 턱을 괴고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태연은 "일방적으로 안 좋은 기사였다"고 언급했고, 티파니는 "저희 뮤직비디오가 생각보다 많이 길다. 멤버들이 감기에 걸려 있었고 시차 적응도 되지 않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턱을 괴고 멍 때렸다. 그런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제시카는 "이제 뮤직비디오 볼 때 활짝 웃으면서 보겠습니다. 이렇게 웃으면서"라고 해맑게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보니까 풍자와 해학으로 받아친다. 월드 스타라면 그런 게 있어야 한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는 옥택연과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태연 ⓒ MBC]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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