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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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3호, 남자 2호와 커플 성사 "날 더 많이 웃게 해줘서"

기사입력 2011.11.10 01: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여자 3호와 남자 2호가 우여곡절 끝에 커플이 됐다.

9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15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여자 3호는 애정촌에 있는 동안 복싱 선수 출신인 남자 2호와 옥스퍼드 출신 남자 7호의 애정공세를 받았다.

그녀는 두 남자와 번갈아 데이트를 하고 이벤트를 받으며 많은 고민을 했다. 두 남자의 성향이 정반대였기 때문에 여자 3호의 고민은 더욱 커지었다.

그러나 결국 그녀는 최종선택에서 남자 2호를 선택했다. 여자 3호는 사전 인터뷰에서 "내가 누구와 있을 때 더 많이 웃었나를 기준으로 삼았다"며 최종선택을 할 수 있게끔 한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남자 2호는 "여자 3호님은 내게 설렘을 줬고 나는 당신께 진심을 보여드렸다. 지금은 번데기이지만 나비가 되어 하늘을 훨훨 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그녀에게 고백했다.

이에 여자 3호는 남자 2호와 남자 7호 모두 큰 매력을 가졌다고 말하면서 자신을 더 많이 웃게 해 준 남자 2호를 선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항상 감정에 충실했던 여자 5호가 최종선택을 포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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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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