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10 15:15 / 기사수정 2011.11.10 15:15
▲담배 먹는 자판기 ⓒ 유튜브 동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명 '담배 먹는 자판기'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더 스모크 이터(The Smoke Eater)"라는 제목으로 담배 먹는 자판기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 속에서 자판기에 피우지 않은 새 담배를 넣자 공, 과자, 볼펜 등 다양한 물건들이 나온다. 자판기 앞을 지나가던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해당 자판기를 신기하게 바라본다.
담배 먹는 자판기는 캐나다의 밴쿠버 거리에 설치된 것으로 금연운동 단체인 '퀴터 유나이트'가 금연 캠페인 홍보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퀴터 유나이트' 측은 "담배를 하루 한 갑씩 피울 경우 금연시 한 달이면 300 캐나다 달러(약 33만 원) 일 년이면 3600 캐나다 달러(약 396만 원)의 지출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담배 먹는 자판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대박", "효과 좀 볼 수 있을 듯", "중독성 있겠네요", "자연스럽게 금연 가능할 듯", "신기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담배 먹는 자판기 ⓒ 유튜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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