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SBS '천일의 약속'이 월화드라마 1위를 수성 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2%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4회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과 같은 기록이다.
이날 '천일의 약속'에서는 서연(수애 분)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형(김래원 분)이 지켜주지 못한 연인에 대한 미안함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연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고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11.0%, KBS 2TV '포세이돈'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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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천일의 약속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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