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양준혁이 2시간 자고 팅팅 부은 얼굴로 등장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귀농일기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준혁은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전북 고창 검산마을에 도착해 방에서 숙면을 취하고 있었다.
양준혁이 잠을 자고 있는 사이, 멤버들이 모두 도착했고 전현무가 양준혁 깨우기에 나섰다.
전현무는 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난 양준혁을 보고 "얼굴이 1.5배 팽창한 것 같아"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 양준혁의 얼굴은 불과 2시간 자고 일어났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팅팅 부어 화면을 꽉 채우고 있었다.
양준혁은 팅팅 부은 얼굴에 이리저리 뻗친 머리를 한 채 멤버들을 만났고 양준혁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고창 도깨비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김국진과 이경규가 입양한 덕구와 남순이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양준혁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